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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치료

오십견 대표적인 증상을 알아봅시다 !



오십견 대표적인 증상을 알아봅시다 !








오십견은  어깨관절에 유착이 일어나서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 이라고 합니다. 오십견은 50대가 되면 어깨가 많이 아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처럼 운동장애가 생기면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밤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거나, 뒷좌석에 물건을 집을 때, 옷을 입고 벗을 때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날로부터 2~3개월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지며, 물리치료나 운동을 해도 낫지 않고 갈수록 심해지게 됩니다.





오십견은 굳어가는 시기, 유착이 진행되는 시기, 정지기, 풀어지는 시기로 나눌 수 있는데, 유착은 시간이 지나 어느 정도 굳으면 통증은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유착은 현대 의학적으로 원인이 정학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힘줄의 근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맞춰서 유착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찬곳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것을 어혈이 원인 이라 보았기 때문에 찬 곳에 가면 더욱 아프고, 밤사이 유착이 진행되므로 밤이면 더 아픈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대표적인 증상 으로는 극심한 통증과 함께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현상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를 좀 더 세분화 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팔을 앞으로 또는 옆으로 들어올릴 수 없고, 뒤로 젖히는 동작이 안됨

2. 아래에서 팔을 들어올리면 팔이 귀에 붙지 않음

3. 눕거나 앉을 때 팔이 편하지 않아 베개로 받쳐주어야 함

4. 오십견을 치료한 1~2년 후 반대쪽 팔에도 같은 증상이 날 수 있음

5.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어깨 통증이 심하고 옆으로 누워 잘 수 없음





6. 찬 곳에 가면 통증이 심해짐

7. 증상이 심하면 팔을 잘라내고 싶은 정도의 통증이 옴

8. 통증으로 인해 식욕이 저하되고 심한경우 체중이 줄어들기도 함

9. 길을 걷다 누군가와 부딪히면 자지러지듯 아픔

10. 보통 6개월에서 8개월 동안 증상이 진행되는 경향이 있음




이런 오십견의 증상에 해당되신다면  이는 회전근개 힘줄의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힘줄치료가 있어야 유착이 자연스럽게 멈추고 팔이 다시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자가진단을 해보시고 내원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