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성건염 수술후 재발하는 까닭

석회성건염 수술 후 재발하는 까닭

석회성건염이란 석회로 인한 힘줄의 염증질환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여러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한데요. 종종 엑스레이로 석회가 발견되어 이 질환을 관절의 질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질환은 관절의 질환은 아니며, 힘줄을 의미하는 건, 염증을 의미하는 염이 합쳐져 부르는 말로 어깨 힘줄의 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이 석회성건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석회성건염은 왜 재발이 많을까

석회성건염은 유독 재발이 많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한 까닭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힘줄의 원인을 치료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석회는 굳은 힘줄 안에서 석회가 침착하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석회가 나타나 힘줄을 건드리는 과정에서 염증을 일으킨다거나 파열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석회성건염이 나타나게 되는 것인데요. 만일 굳은 힘줄을 치료해주지 않은 석회는 다시 생겨나고 힘줄을 건드리게 되면서 다시 석회성건염의 재발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석회성건염의 치료 중에서 힘줄의 치료는 상당히 중요한 치료이고, 이 힘줄이 굳어지는 증상을 가리켜 섬유화라고 부릅니다. 즉, 섬유화로 인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굳고 뭉친 힘줄을 부드럽고 탄력있게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섬유화는 왜 

섬유화는 왜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문의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섬유화가 나타나게 되는 가장 주된 원인으로는 체질, 유전적인 이유가 있겠고, 기타 로는 스트레스, 피로, 체질 및 자세나 습관의 문제로 인해서 나타나는 섬유화성 증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섬유화가 나타났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문제가 생겨나는 것은 아니며, 섬유화가 문제가 되는 것은 정도가 심할 경우입니다.

즉, 정도가 심한 스트레스 또는 오랜 시간 섬유화가 진착되어 문제가 나타게 되었을 경우에는 무엇보다 파열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파열이란 힘줄이 닳고 갈라지게 됨에 따라 나타나게 되는 질환으로 힘줄이 오랜 시간 굳고 뭉치게 되고 이후 갈라지거나 닳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또 섬유화로 인한 질환으로는 충돌증후군, 관절와순파열, 유착성관절낭염 등이 올 수 있으며 합병으로도 증상을 많이 보입니다.

이러한 섬유화성 증상이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될 경우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치료를 통해서 섬유화를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증상

석회성건염은 겉으로만 보아서는 판단하기 어려울 만큼 여러 증상을 보입니다. 통증이 미미한 경우가 있는 반면 종기가 곪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는 석회성건염도 있는데요. 이는 힘줄에 어떤 석회가 나타냐느냐에 따라 다르며 치료 역시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석회의 차이

석회가 말랑거릴 경우에는 통증이 상당하며, 또 석회가 단단할 경우에는 미미합니다. 또 석회가 산발적으로 퍼져 있을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서 이 석회를 찾아낼 수 있으며 엑스레이로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 처럼 석회에 따라 치료나 진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석회성건염이라고 한다고 모두 같은 질환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치료

석회성건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굳고 뭉친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해주는 동시에 석회를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석회가 단단할 경우에는 바로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석회를 치료하면 되며, 반대로 석회가 말랑거릴 경우에는 석회를 단단하게 만들어주어 체외충격파를 통해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석회성건염의 치료는 비수술로도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