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증후군수술이 필요할까
일시적인 통증을 보이고
금새 호전되는 어깨질환도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어깨질환은 충돌증후군처럼
계속해서 방치한다면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에 속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팔을 들거나
팔을 어깨 높이나 60~120도 정도로
옆으로 올렸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충돌증후군은 팔을 옆으로 들어올릴 때
어깨 뼈끼리 부딪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임상적으로 3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① 견봉 뼈가 자라나와
상완골두 뼈와 부딪히는 경우
② 오십견일 때 어깨 유착이 와서
부딪혀 생기는 경우
③ 회전근개 힘줄에 탄력성이 저하되어
상완골두가 관절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
만약 견봉 뼈가 자라나와
상완골두 뼈와 부딪히는 경우에 의해
충돌증후군이 발생하였다면?
위의 상황에는 힘줄을 손상시킬 정도로
뼈가 많이 자라나왔다면
수술전문병원에서 충돌증후군수술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나 오십견이나 힘줄의 섬유화로 인해
충돌증후군이 왔을 때에는
해당 원인을 치료하여
충돌을 자연스럽게 방지하고
상완골두가 어깨 관절 쪽으로
들어갈 수 있게 치료합니다.
따라서 충돌증후군은
처음에는 어깨에 대한
정확하고 전체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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