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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치료

어깨결림 준비하고 치료

어깨결림 준비하고 치료






어깨결림이란 말 그대로 어깨가 결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 어깨결림은 병리적인 용어로 대신해서 부르자면 근막통증증후군 또는 섬유근통이라고 부르는데요. 오늘은 어깨결림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결림은 최근에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어깨결림을 가지고 치료를 받으시려고 하시는 분은 자못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깨결림과 관련된 증상은 치료를 미룬다거나 대충 판단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물론 초기의 경우 통증이 있다 말다를 반복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도 하며 이 경우에는 크게 치료를 받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하루의 불편이 있다거나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거나 하는 경우의 어깨결림 증상은 가급적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어깨결림이라고 하면 어깻죽지나 날갯죽지, 목줄기 쪽이 찌뿌듯하고 무겁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그 이름을 풀이해보면 근막에 통증이 나타나게 되지만 본인만 느끼는 부분이고 원인이 검사 상으로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아 증후군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는 가벼운 어깨결림 단계를 넘어서 당기고 뻣뻣한 증상을 호소하게 되어 업무나 일상생활에 장애가 될 정도로 심각한 경우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판단합니다. 




#원인


어깨결림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섬유화라는 증상을 꼽습니다. 이 섬유화란 굳어진다는 병리적인 명칭으로 근육을 구성하는 힘줄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근육이 뭉치고 굳게 하는 원인인 셈인데요. 힘줄이 수축과 이완을 어려워하게 되면서 통증 및 여러가지 증상을 유발하게 하며, 심할 경우 파열이나 석회의 생성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섬유화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은 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관절와순파열 등이 있는데요. 즉 섬유화와 관련된 질환이 우려스럽기 때문에 섬유화를 가급적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어깨결림이 시한 경우 50대가 넘어가면서 회전근개파열로 번지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섬유화는 스트레스나 피로, 노령화, 체질 등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 셈이며, 최근 현대사회에서는 젊은 층에서 많이 보이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초기 어깨결림은 목과 어깨를 감싸고 있는 바깥층인 승모근이 체질적인 영향으로 섬유화가 진행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굳고 심하게 뻐근한 느낌이 나타나게 되며, 심한 환자들 중에서는 특히 일자목이나 편두통 동반, 눈이 뻣뻣한 증상, 기억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증상


어깨결림의 증상은 결림입니다. 이 결림에서는 평소 움직이고 일할 때는 잘 느끼지 못하다가도 쉴 때나 누워 있을 경우, 모니터 앞에 앉아 있을 경우, 운전할 때 등 정지된 자세에서 어깨결림이 크게 나타납니다. 즉, 어깨결림의 환자들은 쉬면 쉴수록 아프다고 하는 셈인데, 일반적인 근육이나 관절의 질환은 활동할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것과는 대조적인 증상입니다. 


근육은 특성상 열이 일어나면 완화되는 효과를 보입니다. 그래서 사우나에 간다거나, 마사지 또는 운동 등을 통해 근육 내부에서 열을 일으키면 일시적으로 완화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열이 식게 되면 더 큰 통증이 나타난다거나 그 사이 섬유화가 진행 또는 물리적인 압력으로 인해 근육의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서 치료하려고 하면 문제시 될 수 있겠습니다.



 

 

 

 




#치료


어깨결림의 문제는 힘줄과 근육의 섬유화입니다. 따라서 섬유화 치료를 통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즉, 힘줄과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 힘줄이 유연해지게 되면 당기는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치료는 일주일에 한 번~ 두 번 정도 3개월에 걸쳐 이루어지게 됩니다.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