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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치료

회전근개파열 증상만으로는 어려워요

회전근개파열 증상만으로는 어려워요



회전근개파열을 증상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이와 유사한 질환이 많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흔히 회전근개파열에 이상이 있다고 보는 경우는 팔을 잘 움직이지 못한다거나 올리지 못한다는 것 통증이 나타난다는 것인데, 이는 회전근개파열뿐만이 아니라 회전근개와 관련된 여러 질환들에게서도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 질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회전근개파열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서 이와 관련된 질환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셈입니다. 오늘은 회전근개파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회전근개란

회전근개란 팔을 움직이게 하는 네 개의 근육을 말합니다. 삼각근을 중점으로 네 개의 대근육이 있는데요. 이 근육이 앞, 뒤, 좌, 우를 담당하며 팔의 방향과 회전을 맡습니다. 이 근육을 통해 우리는 말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팔의 회전을 통해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때 사용되는 평균 운동횟수가 하루 평균 삼천 번을 넘어서게 됩니다. 


회전근개는 근신경의 분포가 적은 기관이기 때문에 질환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한 편에 그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다가 파열의 정도가 심화되기 시작하면 근력의 저하가 일어나면서 통증을 비롯한 여러 질환이 이어지게 됩니다. 다만 흔히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하면 질환에 대해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하면 회전근개의 힘줄이 닳거나 갈라지는 등의 증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사실은 아닙니다.






2. 원인

회전근개파열의 주된 원인은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입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 것으로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의 노화 현상 중 하나인데요. 힘줄이 비정상적으로 섬유화가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이후 여러 질환으로 번질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회전근개파열입니다. 파열이라고 해서 심각한 부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만성적인 회전근개파열의 경우에는 경미한 경우에 그치는 경우 역시 적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의 힘줄이 섬유화로 인해서 섬유처럼 질겨지고 뻣뻣해지게 되면 이후 힘줄은 닳건 갈라짐, 가늘어짐, 닳아 떨어짐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회전근개파열이라고 보는데요. 즉,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해서 어떠한 심각성을 타나내는 말은 아니며, 오히려 수술이 없이도 치료가 가능한 선이기도 합니다.





회전근개의 섬유화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회전근개파열 말고도 돌증후군, 석회성건염, 유착성관절낭염, 관절와순파열 등이 있으며, 이 질환들은 합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3. 증상

회전근개파열의 증상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시고는 하는데요. 회전근개파열의 증상은 오십견과 유사합니다. 회전근개의 기능 이상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 증상만으로는 특정질환을 판단하기는 어렵기 떄문에 정확한 원인을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4. 치료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섬유화된 힘줄을 찾아야 합니다. 굳고 뭉친 힘줄을 찾은 다응 이후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겠으나 정확한 힘줄의 문제를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 질환입니다. 오늘은 회전근개파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