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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보

전립선암

전립선암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의 95%는 관선방 분비 상피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입니다.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의 95%는 고나선방 분비 상피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입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0년에 우리나라에서 전립선암은 전체 암 발생의 3.9%로 7위, 남성의 암 중에서는 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전립선암은 주로 노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전립선암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소인, 남성 호르몬의 영향, 음식 및 식이습관 등이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특히 지방 섭취의 증가 즉, 식생활의 서구화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대부분은 암과 비교하여 증식하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러므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암이 어는 정도 진행되면 각종 배뇨 증상과 전이에 의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를 일이키기도 합니다. 간혹 정액에 피가 섞여 낭고거나 육안적 혈뇨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이 덩구 진행되면 요관 혜쇄에 의한 수신증 및 신부전증상, 골 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척추 전이로 인한 요통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립선암의 치료법으로는 대기 관찰 용법, 근치적 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또는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는데, 경우에 따라 한가지 이상의 방법을 병행해서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내에만 국한된 경우 수술 후 10년간 전립선암이 재발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경우는 70~85%입니다. 그러나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 후 10-40%에서는 5년 내에 혈중 전립선 특이항원치가 상승할 수 있는데 치료가 실패했음을 의미하며 결국 7-10년 이내에 임상적으로 재발하게 됩니다. 전립선 피막을 벗어난 전립선암은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31~48%나 되고 수술 후에도 종양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이 전립선암의 치료로는 남성 호르몬을 박탈하는 호르몬 치료가 대표적입니다. 대부분의 전이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호르몬 치료에 잘 반응하여 80~90%의 높은 반응률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8-24개월 후에는 결국 다시 재발하여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으로 진행합니다. 이러한 경우 현재 개발된 치료법으로는 그 치료 효과가 미흡하며, 평균 생존 기간도 약 40~60주에 불과하여, 통증완화 및 삶의 질 향상으 위한 치료가 주로 시행됩니다.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6~2010년의 전립선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남자가 90.2% 였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전립선암을 항문과 음부 사이에 생기는 종야으올 현옹이라고 하였습니다. 성질이 차고 서늘한 약을 잘못 쓰면 치료하기 어려우며 기경팔맥 중 층맥과 임맥의 병으로 족궐음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궐음경과 관련된 옹저는 기가 많고 혈이 적기 때문에 설사를 시키면 혈이 손상되므로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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