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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보

담도암

담도암


위치에 따라 크게 간내 담도암과 간외 담도암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담도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답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경로인 담도에 생기는 암으로 위치에 따라 크게 간내 담도암과 간외 담도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9년에 우리나라에서 담도암은 전체 암 발생의 2.59%를 차지 하였습니다.


담도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초기 암의 경우, 황달 증상은 없고 비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인 종야이 담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피부와 누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 색갈이 갈색으로 되며 회색변,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됩니다. 담도염이 없는 한, 보토 열은 없고 담도폐쇄는 서서히 진행되므로 황달은 담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달이 별로 없으면서 가끔 복통이 심하고 담도염 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특이적 증상으로 체중 감소, 피곤감 등이 나타나게 되며 식욕 부진, 오심, 구토, 우상복부 또는 심와부에 뚜렷하게 국한되지 않는 통증이 올 수 도 있으며,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담도암은 황달로 진단됩니다. 황달은 습열로 인해 혈에 열이 생겨 발생합니다. 증상이 경미하면 이뇨시키고 위증하면 설사시키는 방법으로 습열을 치료합니다. 만일 허하고 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헐로로 보고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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