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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보

혈액암


혈액암 


백혈병은 혈액 또는 골수 속에 종양세포가 출현하는 질병이다.

 
 
백혈병은 혈액 또는 골수 속에 종양세포가 출현하는 질병입니다.

백혈병은 임상소견과 검사소견 그리고 경과에 따라 급성백혈병과 만성밹혈병으로 구분합니다. 또한 급성백혈병은 백혈병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골수성 백혈병과 급성림프성백혈병으로 나뉩니다. 급성백혈병은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하여 골수에서 증식하여 말초혈액으로 퍼져 나와 전신에 퍼지게 되며, 간, 비장, 림프선 등을 침범하는 질병입니다. 대개 골수나 말초 혈액에 골수아세포가 20%이상 차지하는 경우에 골수성백혈병으로 정의합니다.
골수에서 암세포가 자라게 되면 정상 조혈세포를 억제하여 조혈을 방해하므로 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가 오게 되면 이로 인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게 됩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9년에  우리나라에서 조혈계암인 골수성 백혈병은 전체 암 발생의 0.89%를 차지하였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3.5건입니다. 

급성백혈병의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1년 내에 90%가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수명연장은 물론 상당수의 환자가 완치될 수 있습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관해유도 치료와 관해 후 치룔로 나뉩니다. 관해유도 치료는 혈액과 골수 내에 존재하는 백혈병 세포를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완전관해에 도달하면 혈액과 골수가 정상적인 모양과 기능을 되찾게 되나 치료 후 완전관해가 되었더라도 1억 개의 잔존 백혈병 세포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완전관해에 이른 급성백혈병 환자에게는 재발을 방지하고 완치를 위해 관해 후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고나해유도치료 이후 완전관해에 도달한 경우에 관해후 치료의 한 방법으로 시행합니다. 일차 관해 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바로 시행하는 경우는 위험도에 따라 예후 불량군과 표준군에서 인체조직적합항원이 맞는 고여자가 형제간이나 타인 간에 있는 경우에 실시합니다. 


동의보감에서 혈액암은 뉵혈, 치혈 등 혈병으로 진단하였습니다. 조열이 없으면 병이 가볍고 조열이 있으면 병이 위증하다고 한 것으로 면연력 저하로 인한 감염이 발생할 경우 위험한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면 암세포의 크기 감소, 틍증완화, 마비 증상 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발효한약, 온열치료, 침치료 등으로 빈혈 개선, 심신 안정, 피로회복, 체력 증진 등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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