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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보

흑색종


흑색종


악성종양으로 멜라닌세포가 존재하는 곳에는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느나 피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악성 흑색종이란 멜란니세포의 악성종양으로 메라닌세포가 존재하는 곳에는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피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종양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0년 우리나라에서는 연 202,053건의 암이 발생되었는데 그중 악성 흑색종은 남녀를 합쳐서 연 428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2%를 차지하였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0.9건입니다.

악성흑색종의 발생 원이은 확실치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과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장기간 햇볕에 과도하게 노출되거나 물집이 생길 정도의 햇볕에 의한 화상을 입는 경우 위험이 높아지면 특히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 악성흑색종의 위험률이 높습니다.


가장 악성도가 높은 악성흑색종의 경우 가려움이나 통증 같은 자각 증상이 없으면 평범한 검은 반점으로 보입니다. 아주 숙력된 저문의조차 80~90%만이 임상적인 소견만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미국 연구에서도 전체 흑색종의 1/3이 조직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는 임상적으로 잘못 진단되는 것으로 조사될 만큼 진단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의 입자에서라면 질환을 의심하기 위해 다음의 간단한 ABCD 관찰법이 도움이 됩니다.

Asymmetry(비대칭성)
일반 점은 중심점으로부터 균드아게 성장하기 때문에 대부분 좌우 대칭적인 형태를 보입니다. 종야의 좌우 모양이 비대칭성을 보일 때에는 악성흑색종의 기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Border irregularrity(불규칙한 경계)
일반 점은 종양의 가장자리 모양이 굴곡이 없는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를 보입니다. 이에 반하여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고 들쭉날쭉할 경우에는 악성흑색종의 기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Color variegation(다양한 색상)
일반 점은 표면의 빛깔이 한 가지 색으로 균일한 색조를 보입니다. 만일 두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조와 음영, 특히 흑정색, 흰색과 적색을 보일 때에는 악성 흑생종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Diameter(직경이 0.6cm이상)
일반 점은 대부분 크기가 0.6cm를 넘지 않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새로 생긴 검은 점이 0.6cm보다 크고 점차 커진다면 악성흑색종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요약하면 기존의 점이나 새로 나타난 점이 수주 또는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위와 같은 변화를 보인다면 악성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는 반면 변화가 수일만에 급작스럽게 생기거나 오히려 수년에 걸쳐 매우 서서히 변화한다면 흑색종의 가능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발생 초기부터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조직 침범 깊이가 예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악성도가 높은 종양이므로 조기 진단과 수술적 완전 절제가 치료의 근본입니다. 만약 국소 림프절까지 전이가 된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외과적 절제를 하게 됩니다. 중등도 이상의 위험군에서는 인터페론을 ㅇ용한 면역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다른 암종에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확요법은 흑색종에서 효과가 크지 않으므로 외과적 수술이 가능한 범위까지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진행된 암인 경우 전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및 면역치료 등을 시행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성장을 억제하면 암세포의 크기 감소, 통증완화 등의 효과가 있으며 발효한약, 온열치료, 침치료 등으로 증상 개선, 심신 안정, 피로 회복, 체력 증진 등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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